경남정보대 총장 김대식 박사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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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정보대학 제 11대 총장 김대식 박사 취임식이 2월 14일 본 대학 미래관 글로벌컨벤션홀 현장과 유튜브 생중계로 함께 진행됐다.
김대식 신임 총장은 경남정보대학교를 졸업하고 한양대학교와 일본 교토 오타니대학에서 각각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경남정보대학교 교수로 부임한 뒤 동서대학교 교수, 대한일어일문학회 회장,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장,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 동서대학교 대외협력부총장 등을 역임했다.
김 총장은 취임사에서 “대학을 둘러싼 환경들이 어려운 엄중한 시기, 큰 책임을 맡았다.” 며“시대의 조류가 바뀌는 지금, 기존의 방식으로는 미래를 선도할 수 없다. 개혁과 혁신을 통해 시대의 변화를 적극적으로 반영한 새로운 교육프로그램으로 대한민국의‘유일한 전문대학, 완전히 다른대학(only & totally different)’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특히 김 총장은 분명하고도 실현 가능한 미래비전을 담는‘NEW KIT’로의 대전환을 제안하며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 ▲대학본부 조직 슬림화 ▲정책 추진 부서장 권한 증대 ▲성과 보상 시스템 구축 ▲교직원 소통 창구‘투톡데이(Tuesday`s talk)’ 운영 ▲임기 내 100억 동서학원 발전기금 유치 ▲주문식 교육 확대를 위한 100개 기업과의 업무체결 ▲성인학습 프로그램 학생 유치 전력 ▲해외 대학 및 해외 기업 교류 강화 ▲동문 뿌리 찾기 등 새로운 정책비전을 제시했다.
이어 박동순 이사장은 격려사에서 “경남정보대학교는 항상 시대변화에 앞장서온 대한민국의 대표 전문대학”이라며 “새롭게 부임하는 김대식 총장은 하나님으로부터 특별한 사명 받은 지도자로 먼저 앞장서서 정직한 땀 흘리는 섬김의 리더가 되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화합의 리더십, 혁신의 리더십으로 경남정보대학교 가족 모두가 행복한 The Only One 공동체로 이끌어 주시길 부탁한다.”며 “위기에서 더욱 빛나는 경남정보대학교를 만드는 데 온 힘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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