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회 사랑의 쌀 나누기”
부산성시화, 쌀 1,696포대 전달
기사입력 2022.02.18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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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부산성시화운동본부가 주최하는 '제19회 사랑의 쌀 나누기' 캠페인이 2월 11일 오후 1시부터 해운대 홈플러스 주차장에서 전달식을 가졌다.
살기 좋은 부산, 행복한 부산, 서로 나누는 시민정신운동을 확산하고자 2003년부터 시작된 본 행사는 올해로 19회째를 맞이하였다. 18년 동안 부산교계를 통하여 18억 9천 5백만원이 모금되어, 98,998포의 쌀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배부할 수 있었다. 매해 지원의 폭을 넓혀 온 본 행사는 2021년에는 1억 8백 8십만원을 모금하여 1,696포대의 쌀을 어려운 이웃들과 나누었다.
특별히 2021년부터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을 돕기 위하여 전통시장을 살리자는 취지로 각 10개 구군의 구청의 협조와 지원 아래 온누리 상품권을 전통시장에서 사용함으로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는 운동 이른바 “우리동네전통시장살리기-우동전시” 캠페인을 함께 펼쳤다.
코로나19로 얼어붙은 부산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전통시장의 소상공인들에게 따뜻한 사랑과 활기를 전달할 본 행사는 내년에도 16개 구군과 함께 진행할 예정이며, 각 지역 기독교연합회와 함께, 성탄절헌금, 송구영신헌금, 새해특별기도회 헌금의 일부로 진행되는 이 사업에 더 많은 교회와 교인들의 적극적인 동참과 협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7079-7179 2천원 문자메시지로 유료후원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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