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신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센터장 김종민)는 12월 9일(목) 언어치료학과 여대생을 대상으로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진행된 특강은 언어치료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공을 고려한 직무 및 현장 이해를 돕기 위해 ‘언어치료사 직무 이해’라는 주제로 센소리발달센터 방상옥 원장의 강의로 진행됐다. 이번 특강을 계기로 대학일자리센터와 센소리발달센터는 가족기업 협약을 체결하여 직무체험, 현장이음프로그램, 진로취업특강 등 상호 연계 프로그램을 진행하는데 협조하기로 하였다.

강의를 들은 언어치료학과 재학생들은 “실제 임상에서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 좋았다. 언어재활사의 치료단계, 다른 치료사와 협력하여 단계별로 치료하는 방법, 효과 있었던 치료법 등을 알려주셔서 실습이나 후에 좋은 참고 예시가 될 것 같아 좋았다”며 소감을 전했다.

대학일자리센터는 여대생들의 취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1학년도 한 해 동안 총 10회에 걸친 취업역량강화특강을 실시하였고, 여대생 커리어 교과목, 자격증 취득과정 등을 운영하였다. 오는 12월 21일에는 여대생들의 취업 의식 고취 및 성공적 사회진출을 돕기 위해 동기부여 특강, 라이프디자인, 퍼스널 컬러진단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감성캠프를 기획하여 시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