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신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센터장 김종민)는 여대생 취업역량강화를 위한 놀이심리상담사 1급 자격 취득과정을 10월 16일(토)부터 11월 13일(토)까지 매주 토요일 총 4회에 걸쳐 진행하였다.

놀이심리상담사 자격증은 한국놀이치료학회에서 발급하는 등록 민간자격증으로, 놀이를 통해 아동이 겪고 있는 발달·심리적 문제를 해결하는 심리치료전문가로 배양하기 위해 자격을 검증하는 전문자격 과정이다.

이번 자격증 취득과정에서는 55명의 고신대학교 여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영도통합발달센터 강새로운 센터장의 강의로 교육이 진행되었다. 놀이심리상담에 관한 기본 지식을 갖추고 놀이치료를 활용한 실무 능력을 보유한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아동상담, 놀이심리상담, 라이프코칭상담에 대한 이론교육과 더불어 실습도 병행되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임상에 있는 분이 직접 강의해주시고, 우리가 직접 놀이할 수 있는 시간이 있어서 좋았다.”, “짧은 시간 동안 놀이치료에 관한 다양한 내용들을 배울 수 있었고, 다양한 아동들의 케이스를 들으면서 새로운 경험을 가질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고신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는 여대생의 성공적인 사회진출을 돕고, 취업 경쟁력 제고 및 커리어 개발을 위해 다양한 자격증 취득과정을 기획·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