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복음화운동본부, 창립7주년 기념성회

‘다시 일어나 복음의 빛을 발하자’
기사입력 2021.11.09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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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복음화운동본부(이사장 이재완 목사, 총본부장 윤종남 목사) 창립 7주년 기념성회가 1117일 오전 1030분 부산금식기도원에서 다시 일어나 복음의 빛을 발하자라는 주제로 박선제 목사(부산복음화 상임고문)를 강사로 열린다.

이에 앞서 지난 8일 이사장 이재완 목사, 총본부장 윤종남 목사, 사무총장 정명운 목사를 모시고 지난 7년간의 사역들과 앞으로의 방향, 기념성회 준비에 관한 이야기를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7주년 기념성회를 앞두고 있습니다. 소감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윤종남 목사 : 이번 1117일 부산금식기도원에서 부산복음화운동본부 창립7주년 기념성회를 가집니다. 이것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명령을 받들고 코로나시대를 이기며 새로운 시대를 출발하자는 의미로 시작합니다.

부산금식기도원에서 가지는 것은 그 만큼 기도가 중요하고 다시 일어나 복음의 빛을 발하자는 의미로 하게 됩니다.

 

이재완 목사 : 벌써 창립7주년이 되었습니다. 하나님이 선하게 이끌어 주셨습니다. 결의를 새롭게 해서 새롭게 출발하고자 합니다. 기독교는 기도하고 행동해야 합니다. 코로나19로 인해 교계가 힘들었습니다. 그렇지만 전도하는 일에 앞장설 때, 우리를 맞이하고 협력하며, 격려와 더불어 우리와 함께 나가는 모습에 감사함을 느낍니다. 우리가 교회를 잘 섬기고 협력하여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이 무엇인지 항상 힘썼으면 좋겠습니다.

 

지난 7년간을 뒤돌아보며 활동사역들에 대한 총평과 함께 앞으로의 계획을 듣고 싶습니다.

 

윤종남 목사: 복음화운동본부가 세워진 것도 하나님의 소명이다 생각합니다. 부산기독교총연합회 증경회장들의 중심으로 나라사랑 영혼구원을 외치며 출발하였습니다. 하나님이 은혜를 주셔서 7년 동안 55차 전도대회 및 구국기도회를 가졌습니다.

코로나 이전에는 교회들을 중심으로 전도하였다면 코로나를 맞으면서는 공공기관, 파출소, 경찰서, 소방서등 수고하시는 분들에 대해 위문품도 전달하며 기도하고 전도하는 일에 쉬지 않았습니다.

 

이재완 목사: 코로나시대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사역은 계속되었습니다. 관공서들이 서로 초청해서 참으로 신기했습니다. 하나님이 7년 동안 축복해 주시고 이끌어 주셨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윤종남 총본무장님을 비롯하여 정명운 사무총장님, 임원들, 실행위원들, 이사님들 모두 협력해 주시고 300여명의 전도특공대들과 후원이사님들이 열정적으로 도와 주셨습니다.

모이면 기도하고 나오면 전도 한다’, ‘코로나 핑계 되지 말자, 복음열차는 멈출 수 없다를 다시 외쳐 봅니다. 12월부터는 다시 박차고 나갈 계획입니다.

 

부산복음화운동본부가 계속 성장하고 발전하고 있다고 봅니다. 그 원동력을 말씀해 주신다면?

 

정명운 목사: 목회를 해 보니 전도의 사명과 전도의 열정이 있는 교회는 부흥 되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최근에는 젊은 목회자들이 많이 들어왔습니다. 그 분들이 전도의 맛을 알았습니다. 교회는 전도하면 부흥이 됩니다. 전도는 시대적 사명입니다. ‘전도하러 갈까요?’하고 전화하면 모두 Yes 합니다. No하는 교회가 없습니다. 준비도 철저히 해서 가게 되는데 모두 기다리고 있는 것 같습니다.

 

윤종남 목사: 하나님은 여러모로 역사하십니다. 우리는 정치하는 모임이 아닙니다. 오직 나라사랑 영혼구원입니다.

 

이재완 목사: 부산에 여러 연합사업들이 있지만 복음화운동본부에 대한 반응들은 거부하는 곳 없이 모두 공감하고 격려해 줍니다. 부족한 것이 많지만 열정과 사명감을 가지고 모두 전도하고 있습니다. 시대가 변하면 전도방법이 변할 수 있지만 시대에 상관없이 사도행전적 신앙을 가지고 갑니다. 앞에서 총본부장님이 계속 강조했듯이 모이면 기도, 나가면 전도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하고 싶으신 말씀이 있으시다면?

 

윤종남 목사 : 이번 장소가 부산금식기도원입니다. 엎드려 기도하며 새롭게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다시 일어나 복음의 빛을 발하자의미를 가지고 출발합니다.

상임고문 박선제 목사님을 강사로 모십니다. 나라와 민족을 위해, 한국교회를 위해 부산교회가 함께 모여 한 목소리로 기도하기 원합니다. 많은 참여와 기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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