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희 목사의 성공칼럼123

심리적 한계가 최대의 적이 될 수 있다
기사입력 2021.10.26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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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젊은이들이 야망을 품고 성공자의 대열에 우뚝 서기 위해 노력들을 한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그들 가운데 대부분은 이루기 전에 포기를 하고 실패자가 되고 만다. 과연 그 이유는 무엇일까? 한 마디로 한계를 뛰어넘지 못하기 때문이다.

이 한계는 사회적 한계, 환경적 한계, 육체적 한계, 시간적 한계, 심리적 한계 등등 실로 여러 가지가 있는데 그 중에서 가장 성공의 방해가 되는 것은 심리적 한계이다. 어느 미래가 촉망한 젊은이가 의사로부터 선고를 받게 된다. <당신은 지금 백혈병으로 죽어가고 있소.>의사의 말이 죽어가도 있다는 것이다. 이 말을 들은 젊은이는 시합도중에 권투선수가 수건을 던져버린 것처럼 모든 것을 포기하고 말았다.

직장도 포기하고 결혼도 포기한 채, 용하다는 곳을 찾아다니며 병원비와 약값으로 수많은 돈을 날리기도 했다. 그러고도 두려움을 이기지 못하여 밤낮으로 괴로움을 달래기 위해 폭음을 일삼으며 대부분의 시간을 혼자서 비관하며 지냈다. 그는 오직 죽음의 날만을 기다리고 있었다. 아니 그는 이미 죽은 인생이나 다름이 없었다. 아직 죽음이 임박해 온 것 같지는 않은데 있는 돈도 다 탕진해 버리고 빈털터리가 되고 말았다. 그런데 사실은 죽어가고 있는 것이 아니었다. 5년이 지나도록 죽지를 않자 다시 병원을 찾아 재검사를 받은 결과 백혈병에 걸리지 않았다는 것이 아닌가? 처음에 진찰한 의사가 오진을 한 것이었다. 그는 어처구니가 없었다. 5년이란 세월을 허비하고 가지고 있던 돈을 다 탕진하고 말았으니 억울하기도 하고 허탈했다. 그러나 그는 마음을 다잡으며 외쳤다. <그래 내가 죽지 않고 살아있는 것이 아닌가?>그 후 그는 심기일전하여 죽기 살기로 열심히 해서 재기하는데 성공했다. 그렇다면 무엇이 이 젊은이를 변하게 만들었던 것일까? 실제로 변한 것은 아무것도 없었다. 변한 것이 있다면 자기의 생각이 변한 것이다. 자기가 죽어가고 있다고 생각했을 때는 스스로 방법이 없다고 생각하고 포기하고 파탄의 길로 떨어져 버렸지만 자기가 백혈병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았을 때, 오기와 근성이 발동하고, 희망찬 삶의 길로 나아가게 되었던 것이다. 인간의 비극은 희망을 포기하는 데서 시작된다. 어느 묘비에 이런 내용의 글이 있었다. <1955년에 태어나 1998년에 포기로 죽고, 2019년에 묻히다.> 이런 수치스러운 묘비가 우리자신의 무덤 앞에 세워지도록 해서는 안 되는 것이다. 크리스천의 소망은 천국에 있다. 두려울 것이 없다는 얘기다. 언젠가 우리에게도 상상치 못한 최후의 순간이 올지라도 우리 앞에는 천국소망이 있기에 성공을 가능케 하는 길이 있고 시간이 있다는 것을 믿고 나아가야 한다. 우리자신이 진정한 성공 자가 되고 싶다면 심리적 한계를 타파하고 <나는 할 수 있다. 해보자!>는 긍정적인 생각과 다짐으로 용기를 내어 미래로 나아가야 한다. 시대가 코로나로 참으로 어렵다. 포기하고 싶은 자들이 많을 것이다. 그러나 성공의 월계관은 한계에 적극적으로 도전하는 자들만이 쓸 수 있는 영광의 길이라는 것을 가슴에 품자! 한계는 오히려 성공의 문턱이라는 사실을 명심하자! 그래서 다시 한 번 마음을 가다듬고 용기를 내어 한계를 이겨내고 자신의 꿈을 향해 죽기 아니면 살기의 의지로 나아감으로 승리하는 인생들이 다 되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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