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수 목사의 웰빙유머와 웃음치료 (191)

왜 유머를 말하는가?
기사입력 2021.10.26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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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는 대화에서 양념처럼 첨가되는 조미료 정도로 여겨지는 경우가 많지만 한 꺼풀 벗겨보면 인간성을 이해하고 실현하는 바탕이 된다.

유머는 일정한 세계를 공유하면서 의미의 변주를 즐기는 정신입니다.

유머는 삶의 무늬이자 인격입니다. 자신과 세상을 받아들이는 태도입니다.

유머는 지성의 소산입니다. 유머는 심오한 미덕이요 경쾌한 시대정신입니다.

유머는 우리의 생각과 가슴을 열어줍니다.

지혜와 통찰을 불어넣으면서 마음의 질서를 명랑하게 다듬어줍니다.

교육과 학문이 제자리를 찾으려면 유머의 정신을 회복해야 합니다.

 

[도로공사]

고속도로를 달리는데 마침 공사를 하고 있어 차가 밀리기 시작했습니다. 10분 쯤 넘어가니 남편이 짜증내는 아내에게 말했습니다,

여보, 한국도로공사가 왜 도로공사인지 알아?”

그건 늘 도로공사하기 때문이래.”

 

[오이 이행시]

: 오늘이 인생에서 참 행복한 날입니다.

: 이렇게 여러분을 만날 수 있어서요!

 

[]

소가 밥상에 올라가면 <우등상>

소가 거지가 되면 <우거지>

소가 소금을 먹으면 <우짜지>

소가 진흙탕에 빠지면 <우습지>

소가 우리 하나님 사랑을 받으면 <우하하>

 

[한국인 고문하는 방법]

1. 라면 먹을 때 김치를 빼앗는다.

2. 인터넷 속도를 완전 최저 속도로 줄인다.

3. 식후에 커피를 못 마시게 한다.

4. 버스가 정차하고 난 뒤에 일어나게 한다.

5. 삼겹살에 소주를 못 먹게 한다.

6. 화장실에 핸드폰을 못 가지고 가게 한다.

7. 엘리베이터 닫힘 버튼 못 누르게 한다.

8. 지하철 문이 닫힐 때 뛰지 못하게 한다.

 

[제일 높은 산]

어느 목사님께서 팔복산에 오르라!’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하면서 세분의 장로님에게 우리나라에서 제일 높은 산이 어딘가요?”라고 물었답니다.

그러자 한 분은 한라산이라 했고, 또 한 분은 지리산이라 했고, 다른 한 분은 백두산이라고 했답니다.

그때 목사님은 웃으면서 우리나라에서 제일 높은 산은 부동산이라고 했답니다.

요즈음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산 부동산문제로 세상이 시끄럽습니다. 요즈음만 그런 것이 아니라 세계역사를 보면 부동산 문제로 수없이 전쟁을 하며 죽이고 죽었습니다.

 

[목회의 산 10가지]

1. 코로나19

2. 월세

3. 재정적 어려움

4. 출석 수 감소

5. 열등감

6. 자녀교육

7. 신천지 및 이단

8. 반대하는 교인들

9. 무력감

10. 건강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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