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부산부활절 연합예배 성료
-
부산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김문훈 목사) 주최 ‘2021 부산부활절 연합예배’가 4월 4일 오후 3시 포도원교회에서 있었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인하여 현장예배는 1,000명(드림,화명,덕천성전)이 참여 할 수 있었으며, 줌 100명과 온라인 생중계 예배까지 5천 여 명이 참석했다.
1부 예배는 이현국 목사(부활절준비위원장, 운화교회)가 사회를 맡아 수고 하였으며, 부기총 대표회장 김문훈 목사(포도원교회)가 대회사로 “예수그리스도의 부활은 최고의 승리이다. 사망권세를 이기신 주예수로 말미암아 승리를 얻었다.”며 “부활의 기쁨이 온누리에 퍼지기를 소망한다.” 메시지를 선포하며 부활절 연합예배를 시작했다.
이날 말씀은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목사가 ‘부활의 은혜와 축복’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영훈 목사는 “주님께서는 평안의 축복을 주셨다. 주님께서 주신 평안함은 영원한 것이다.”며 “세계 유일한 분단국가에 참된 평화가 임하여야 한다. 총과 칼로 이 나라가 통일 될 수 없다. 예수그리스도의 복음이 북녘 전체 전하게 될 때 그때 남북이 하나 되는 놀라운 역사가 일어날 줄 믿는다.”고 말했다.
이어 “이 세상 살면서 사랑하며 용서하는 마음을 갖자”며 “부활의 정신을 가지고 주의 복음을 증거하며 사랑의 마음으로 성령의 역사를 이루어서 위대한 사랑과 화해와 용서를 이루어가는 여러분이 되기를 축원한다.”고 전했다.
이날 헌금은 코로나19 관련부서, 부산통일광장기도회, 사랑나라선교회(급식, 노숙인사역), 부산외국인근로자선교회(다문화사역), 5명 입양가족 등에 각각 100만원씩 후원금을 전달하며 연약한 이웃들을 섬기는 일에 사용되어 졌다.
- 위로
-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