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성시화, ‘우리동네 전통시장 살리기’ 캠페인
부산16개구군 온누리상품권 전달
기사입력 2021.02.18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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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부산성시화운동본부에서는 2021년 1월 말까지 “18회 사랑의 쌀 나누기 및 우리동네 전통시장 살리기”캠페인을 시행했다. 살기좋은 부산, 행복한 부산, 서로 나누는 시민정신운동을 확산하고자 2003년부터 시작된 본 행사는 올해로 18회째를 맞이하였다. 17년 동안 부산교계를 통하여 17억8천6백만원이 모금되어 94,990포의 쌀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배부할 수 있었다. 매해 지원의 폭을 넓혀 온 본 행사는 2020년에 74,650,000원을 모금하여 3,764포대의 쌀을 어려운 이웃들과 나누었으며 2021년에도 약 3,000포대의 쌀(약 6천만원)을 구호기관, 불우시설, 무료급신단체, 독거노인, 개척교회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의 쌀을 전달하고 있다.
특별히 올해부터는 코로나19 상황에서 전통시장을 돕기 위하여 전통시장 살리기 운동의 일환으로 각 16개 구군의 동주민센터와 구청의 협조와 지원 아래 온누리 상품권을 전통시장에서 사용함으로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는 운동 이른 바 “우리동네전통시장살리기-우동전시” 캠페인을 함께 펼쳐 가기로 했다.
“제 18회 사랑의 쌀 나누기 및 우리동네전통시장 살리기” 캠페인은 2021년 1월 31일까지 모금을 받아 2021년 2월 19일 홈플러스 해운대점에서 쌀을 전달할 예정이며 “우동전시”를 위하여 구군 전통시장에서 2021년 구정 전, 2월 10일까지 온누리상품권을 사용해 장보기 행사를 시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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