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신대, 외국인 유학생 위한 ‘집단상담 프로그램’
기사입력 2020.12.18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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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대학교(총장 안민) 학생상담센터(센터장 권수혜)는 외국인 유학생의 대학생활 및 한국문화 적응을 지원하기 위하여 11월 11일부터 12월 3일까지 2020-2학기 학부과정으로 수학중인 외국인 유학생 6인을 대상으로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시행했다.해당 프로그램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적 지지관계를 형성하고, 문화차이를 이해함으로서 문화적응 스트레스에 대처할 수 있도록 돕는 취지에서 시행됐다.다양한 국적의 학생들이 신청한 해당 프로그램은 외국인 유학생이 한국에서 생활하면서, 또는 고신대학교에서 수학 생활 중의 고충들과 앞으로의 진로 설계 및 목표들을 중점적으로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됐다.이에, 4주간 해당 집단상담 프로그램에 참석한 베트남 외국인 유학생 중 한 명인 레이 티 홍번(본교 글로벌교육학부 재학) 학생은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동안 상담 선생님과 친구들에게 많은 것을 배웠다”라는 소감을 남겼으며, “정말 유익하고 의미 있는 시간이었고, 앞으로 이와 비슷한 더 많은 프로그램이 생겨나길 기대 한다.”고 말했다.고신대학교는 글로벌 국제대학으로 발돋움하기 위하여 앞으로도 외국인 유학생들과의 소통을 멈추지 않고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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