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수 목사의 웰빙유머와 웃음치료 (179)

기사입력 2020.10.22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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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 회
다음과 같은 유머가 있습니다.
결혼은 왜 할까? 판단력이 부족해서
이혼은 왜 할까? 이해력이 부족해서
재혼은 왜 할까? 기억력이 부족해서
그럼, 사람들은 왜 한 다음에 후회할까요?
하나님을 만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 없는 인생은 이미 후회하는 인생 일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전라도사투리 사랑고백 시]
가 당신을 사랑흔갑소!
당신이 머시길래 나를 요로코롬 사로잡아 뿐다요?
당신이 나흔테 멀 해줬다고 나가 요로코롬 다 주고 싶다요?
당신이 먼 말을 해뿌렀길래 나가 요로코롬 그말을 자꼬 생각흔다요?
당신이 나흔테 헌 거시기헌 그말 한마디에 어찌혀서 나 가슴이 요로코롬 띠뿐다요?
당신이 나흐고 전생에 먼 인연이 있길래 나가 요로코롬 끊지를 못흐고 매달린다요?
당신이 나흔테 먼 도움을 주길래 나가 요로코롬 당신흔테 기대뿐다요?
당신이 나흔테 먼 칭찬을 했길래 나가 요로코롬 기분이 조아 뿐다요?
가만히 봉께 당신은 암것도 안흥거 맨킨디 왜 나 혼자만 요로코롬 난리를 친다요?
맨날 나가 당신만 생각흔건 머땀시 근다요?
나는 참말로 모르것쏘, 좀 갈케주씨요.
당신을 생각흐먼 참말로 나맘이 거시기 해. 어쩐다요? 나가 당신을 사랑흔갑소?
 
[사랑받는 남편]
일하고 돈 벌 때에는 개미처럼 부지런한 마당쇠
아내의 말에는 순종 잘하는 충성심 강한 돌쇠
아내의 단점이나 잘못은 절대 말하지 않는 철통같은 자물쇠
아내의 마음이 닫혔을 때에는 언제나 활짝 열어주는 만능열쇠
모진 풍파에도 끄떡없이 가정을 지키는 무쇠
아내가 아무리 화를 내고 짜증을 부려도 그저 둥글둥글 굴렁쇠
아내와 대화할 때에는 부드럽고 감미로운 수액의 고로쇠
 
[누나]
신병이 들어오자 고참 하나가 물었습니다.
, 신병? 여동생이나 누나 있어?”
, 이병거시기! 누나가 한명 있습니다.”
그래? 몇 살인데?” “24살입니다.”
진짜야? 이쁘냐?” “, 이쁩니다.”
그때 내무반 안의 시선이 모두 신병에게 쏠리면서 상병급 이상 되는 고참들이 하나 둘씩모여 앉았습니다.
그래. 키가 몇인가?” “168입니다!”
옆에 있던 다른 고참이 묻습니다.
몸매는 이쁘냐? 얼굴은?”
미쓰 코리아 뺨칩니다!”
왕 고참이 다시 끼어들며 말했습니다.
넌 오늘부터 군 생활 폈다. , 오늘부터 거시기 건들지마! 건드리는 놈들은 죽을 줄 알아! 넌 나와 진지한 대화좀 해보자!”
아그야~ 근데 니 누나 가슴 크냐?”
, 거시기 허게 큽니다!”
갑자기 내무반이 조용해지더니 별 관심을 보이지 않던 고참들까지 모두 모여 들었습니다.
, 니가 어떻게 알아? 니가 봤어?”
신병이 잠깐 머뭇거리며 말했습니다.
, 봤습니다!”
고참들이 모두 황당해 하며 물었습니다.
언제, 어떻게 봤는데. 임마, 빨랑 얘기해!”
그러자 신병이 머뭇거리다가 대답했습니다.
조카 젖 줄 때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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