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화, 사랑의 쌀 나누기
기사입력 2020.02.14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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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성시화운동본부(이하 부성본)가 주최하고 부산성시화 사회복지위원회가 주관하는 ‘제17회 사랑의 쌀 나누기’ 전달식이 2월 7일 오후 2시 홈플러스 해운대점 4층 주차장에서 있었다.이태영 목사(사회복지위원장)의 사회로 시작한 예배는 기도에 남재중 목사(총무), 말씀에 유연수 목사(부본부장)가 ‘너희가 먹을 것을 주라’라는 제목으로 메시지를 전했다.부성본의 쌀 나누기는 각 교회와 단체, 성도와 시민들이 섬김과 나눔을 본받아 소외된 이웃에게 조그만 사랑을 나누어 그리스도의 사랑이 이 도시 가운데 가득하기를 꿈꾸며 시작한 예수사랑 실천운동이다.부산에 있는 교회와 기독교 기관으로 하되 교회개척 50명 미만, 시설은 비영리기관을 기준으로 한다. 또한 배부 받은 쌀의 1/3은 불신자 전도용으로 사용한다.이날 쌀 전달식은 340개 교회 및 단체에 쌀 3,800여포를 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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